사업이 커질 수록 추가 인력 채용을 고민하실 텐데요. 채용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최근 채용하신 사장님들을 위해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비용 중 어떤 항목에 부가세 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봤어요.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경우
보통 많은 분들이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실 텐데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부터 계약직 직원과 정직원 채용까지 다양한 근로 형태에 맞는 채용 플랫폼을 사용하여 지원자를 받으시고 채용하고 계실 거예요. 이 경우 채용 플랫폼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면 해당 사이트에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는데요. 이 비용도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한 비용이기에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용할 수 있어요.
채용 사이트에 지출한 비용에 대한 적격증빙이 필요해요
-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등의 적격증빙이 필요해요. 지출한 비용에 대해 적격증빙을 꼭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헤드헌팅을 통해 채용한 경우
특정 직무의 경우 채용이 어려워 헤드헌팅을 통해 채용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채용이 진행되면 일부 금액을 헤드헌터에게 지불해야 하죠. 이 경우에도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해당 헤드헌터 사업의 성격에 따라 달라져요.
보통의 헤드헌팅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부가세 면세 대상인 직업 소개 용역에 해당되는데요. 특정 상황에서는 부가세가 과세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면세가 적용되는 일반적인 헤드헌팅 업무를 제공하는 경우로 직원 조사, 선발, 조회,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예요. 하지만 부가세 과세가 되는 경우는 인사 컨설팅, 경영 컨설팅 업무를 주로 제공하면서 부수적으로 인사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예요. 즉, 주된 목적에 따라 부가세 여부가 달라지게 되는 거죠.
따라서 면세 대상인 직업 소개 용역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부가세 자체가 없기 때문에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어요.
부가세가 없는 면세 비용은 종합소득세 비용으로 처리해보세요.
- 헤드헌터 비용은 인력 채용을 위한 지출이기 때문에 사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처리할 수 있어요. 경비로 처리하기 위해 계산서 등의 적격증빙을 꼭 챙겨주세요.
채용을 진행하며 지출한 비용이 있다면
- 구직자 등에게 채용 공고 및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를 진행하신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이 경우에는 플랫폼을 통한 광고비라면 해당 내역 증빙을 제출해주시면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해요.
- 면접을 진행할 때 면접비를 챙겨주시는 경우가 있었다면, 이 비용은 부가세가 발생한 지출이 아니기 때문에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는 적용받을 수 없어요.
- 채용한 신규 직원을 위해 구매한 비품들이 있다면 증빙을 꼼꼼하게 챙겨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용받으세요. 유니폼, 노트북 등 해당 비품이 부가세가 포함된 물품이었고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된 것이 분명하다면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해요.